지티포트 로고 배너
  • 메인
  • 블로그
  • 소개
  • 번역서
    • CSS 비밀 매뉴얼
      • 사양, 실물 사진
      • 샘플 챕터 1~2장
      • 확인학습 링크/다운로드
      • 졸트(JOLT) 생산성 부문 수상
    • Ajax 디자인 패턴
    • 시스템 관리자 시간관리 전략
    • 웹 2.0 프로그래밍
      • 이 책은…
      • 저자 소개
      • 목차
      • 샘플 챕터
      • 예제, 소스코드
      • 정오표
    • Programming Flex 3
      • 추천사
      • 머리말
      • 저자 소개
      • 목차
    • Flex 3 Cookbook
      • 원서에 대한 아마존 서평
      • 원서 소스코드의 오류와 수정
      • 머리말
      • 역자 서문
      • 저자 소개
      • 목차
      • 소스코드 (수정 버전)
    • 안드로이드 2 마스터북
      • 추천사
      • 저자, 기술 감수자
      • 감사의 글
      • 옮긴이의 글
      • 목차
      • 샘플 챕터, 예제 프로젝트
      • 판매 서점 qrcode
      • 오탈자 등록
    • 한 권으로 끝내는 정규표현식
      • 저자 소개, 표지 그림
      • 저자 서문
      • 역자 서문
      • 목차
    • 웹 표준 가이드: HTML5 + CSS3
    • 한 번에 HTML5+자바스크립트
    • 리팩토링: 루비 에디션
  • 보험상품
  • 자작곡/음반
    • 습작
      • BMSB (Epic Buttrock Mix)
      • Bye, My Sweet Babe
      • Plastic Replica
      • Two of Me
      • 거울 (편곡 v.2002)
      • 마른 미소
  • 문의와답변
  • 방명록

04
Feb

영화 daybreakers의 메시지

2010 at 07:17 pm by 아쿠아마린
댓글 ×
구석진 곳 |
1 Star2 Stars3 Stars4 Stars5 Stars 미득표
Loading ... Loading ...
 

이것이 공포나 호러 쪽으로 구분돼 있는 것 같은데 만약 그런 선입견으로 보게 된다면 영화를 혹평할 수밖에 없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이 영화는 그다지 공포물이라고 말할 수 없으며 영화 보는 내내 두려움이나 긴장감을 주지도 않으며 단순히 고어적인 요소가 가끔 등장한다는 것이 전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영화를 이후 설명할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확실히 시대를 반영하고 인류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측면에서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된다.

우선 나는 이 영화 장르를 ‘사회 비평(현실 풍자)‘ 정도로 보고 싶다. 이 영화의 주제는 뱀파이어나 공포 따위가 아니라 사실상 경제, 자본주의, 정치 논리 뭐 이런 것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주제 메시지들을 뱀파이어와 인간, 질병과 치유 등을 통해 은유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커피점에서 배식되는 커피에 초기 20%의 혈액이 함유돼 시판되다가 이후 인간공급파동위기(경제위기)에 닥치자 식품의약품안전청(FDA)에서는 커피에 함유되는 피의 양을 5%로 제한한다. 이것을 참지 못 하고 불만을 터뜨리는 이들이 생겨 난다. 이것은 현재 인간들이 고수익(혈액)에 혈안이 되어 이자나 투자대비 수익률이 1%라도 더 높은 곳에 위험을 감수해서라도 투자하려는 심리도 일부 묘사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 한편으로는 피(돈)의 결핍으로 인해 섭사이더(subsider[의역: 몰락자, '몰락해버린 기존 중산층' 정도도 무난할 듯], 즉, 궁핍으로 인해 피를 구입할 수 없어 아래로 추락한 극빈층)들이 파생되는데, 이러한 하류 시민 계층(영화 속 나라가 혼란을 막기 위한다는 대의명분 하에 시민 등급제로 운영됨)과 그들의 ‘혈액 섭취 권한 없음’을 통해 경제적 빈민층의 삶은 국가가 개의치도 않음은 물론 오히려 해악의 존재로 여겨 쓸어버리고자 하는 현대 각국 정부와 일부 국민들의 경제만능주의적 시대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다간 우리도 자칫 섭사이더가 될 수 있다’라는 부분에서 고위층들은 어떻게든 자신들의 수익만을 더욱 늘리고 경제 위기 속에서 자기 혼자만 살아남을 요량으로 혈안이 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뱀파이어들은 같은 뱀파이어인 섭사이더들에 대해 이유 없는 경멸과 혐오의 언행을 표현한다.
마치 우리 중 일부가 궁핍하거나 지극히 가난한 자들을 이유없이 ‘죽어버려’라고 말하는 듯한 경멸과 무시의 눈초리로 바라보며 대하는 행동을 보는 것 같다.
“뒈져버려~”,
“그래 맞어. 죽어버려!”

누구나 될 수 있어 공포와 혐오의 대상인 우리 이웃/가족 '섭사이더'

누구나 될 수 있어 공포와 혐오의 대상인 우리 이웃/가족 '섭사이더'

뱀파이어로 살 바에야 하루라도 삶의 의미를 느끼지 못 해 자살을 택하거나 피의 단식을 통해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설정으로, 현실에서 자유와 행복을 추구하는 일부 사람은 주접스럽고 메마른 경쟁심리만 들끓는 세상에서 생을 이어나가기 보다는 자살(말 그대로 자살)이나 치유(위험하고 어렵고 통증이 유발되는 방법이지만 인간답게 살게 될 대책의 실행) 중 하나를 택해야만 하는 우리네 현실 판단의 시점을 반영했다고 할 수 있다.

뱀파이어 세상이지만 철저히 모든 현실의 도구나 생활 환경이 유지된다. 더구나 그런 종의 세상이 되어도 여전히 혈액을 공급하는 대기업은 경제 논리로 세상을 지배하다시피 하고 있고, 거의 독점적 입지에서 시민들의 생명을 좌지우지한다(혈액 공급량을 통한 간접적 함유량 좌우). 그 대기업에 투자한 주식 투자자들과 채권자들은 기업의 혈액 공급량이 위기를 맞을 기미가 보이자 투자했던 주식을 매도하거나 남아 있는 인간 재고를 청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영화 내내 ‘브롬리 막스’라는 혈액 공급 기업을 통해 철저한 자본주의 논리와 그 속에서 인간의 끝없는 욕심을 적용하고 있으며, 기업 사장은 경제적 지위가 높은 한 명의 뱀파이어로서 인간과 동족 뱀파이어 모두를 동시에 착취함으로써 자본주의 세상에선 영원한 친구나 적의 개념이 없음을 표현하고 있다. 인간이 멸종 위기에 처하면 잠시 쉬면서 인간 머리 수 늘어날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는 개념은 대체로 기업들이 특정 상황을 경제적으로 적절히 이용하는 논리와도 부합한다. 순환되는 되풀이 사업이라면서 일정 방향으로의 영구적 변화(치유)를 가로막은 채, 사업적 이득을 끝없이 영위해 나가기 위해 ‘완치되지 않는’ 치료제 개발과 동시에 재감염시킬 계획을 통해 대중으로 하여금 순방향과 역방향을 반복적으로 오가게 하려는 사장의 모습에서 돈이 되고 팔아먹을 수만 있다면 나와 내 딸과 세상이야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끝 모를 탐욕을 보여주고 있다. 주인공이 ‘완치할 수 있는’ 치료제를 발견하자, 기업 사장과 동료는 그를 죽이려 하는 모습에서 잘 알 수 있다.

우리가 하지 않아도 어차피 누군간 하게 돼 있어.
누군가는 진짜 피(명품)를 위해 더 많은 돈을 지불할 용의가 있게 마련이지.
당신 딸 구입에는 그들이 얼마까지 지불할까요?

이와 같은 경제적 측면의 메시지 전달과 함께 약간의 정치적 대립 구도도 보여준다. 뱀파이어 발생 10주년 특집 토론에 출연한 두 의원이 논쟁하는데, 이 둘은 현 경제체재나 그밖의 정치 현안에 대해 각국 정계의 양 정당 간의 대립을 연상케 한다. 이후 인권을 주장했던 의원은 오두막에서 살해된 시신으로 발견된다.

(추가 내용) 한 가지 빠진 사항이 있어 추가한다.
햇빛이나 불 속에서 치유받은 이들은 힘든 일이지만 결정내려 앞서 실행한 선구자들을 의미한다.
이 치유자를(선구자들이 앞장서서 밝힌 그 희망의 불씨를) 뜯어먹으면 이후의 많은 뱀파이어들도 인간으로 치유된다.
앞장서서 실천하고 힘들고 희생이 따르지만 변화를 추구한 이들, 그들이 바로 암울한 세상의 치료제인 것이다.
이런 각 부분의 세부적인 은유적 부분들에서 이 영화는 놀랍게도 완벽하게 이런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글에 설명하지 못 한 더 많은 은유적 암시들이 영화 속에 등장한다.

그렇다면,
과연 끝없이 욕망(피)을 채워야 하고 빛을 피해다니면서 살아야 하는 뱀파이어가 치료된 존재인가?
아니면,
보장되지 않은 미래에 두려움은 있지만 자유와 행복을 누리며 떳떳이 살 수 있는 인간이 치료된 존재인가?

뱀파이어는 세상이 지네들껀줄 알지.
하지만…
사실 숨어다녀야 하는 건 뱀파이어야.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야. 그건 어려운 일이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어.

<?php# GTPORT·com * 지티포트닷컴의 컨텐츠입니다. http://www.gtport.com ?>
트랙백: http://www.gtport.com/1163/trackback/
↑위로
태그: Daybreakers, 경제논리, 데이브레이커스, 메시지, 영화, 자본주의, 정치, 탐욕
↑위로

글 남기기

답글 작성 취소

  • 로그인

    로그인
    가입하기 암호 분실
     

    포럼 목록

    • 보험 관련 문의
    • 블로그 / 워드프레스
    • 정규표현식
    • HTML5 / CSS3
     

    게시판 댓글

    •  biasleash on 내 식물들 근황, February 1, 2012, 6:34 pm
    •  biasleash on 사랑니 구멍, February 1, 2012, 12:59 am
    •  biasleash on 엄청 쑥쑥 자란 청페페 화분들, January 31, 2012, 9:55 pm
    •  biasleash on 내 식물들 근황, January 30, 2012, 3:03 pm
    •  biasleash on 채소, 닭 가슴살 볶음, January 30, 2012, 2:33 pm
     

    블로그 피드 워드프레스
    ©Copyright since 1977 지티포트 로고
    Powered by Wordpress

    qrcode

4096 Color Wheel 색상환
CurvyCorners
Gravatar - 공인 아바타
오픈소스 CMS (PHP)
워드프레스 자료 창고
CSS 3 표준안 준비 상황
리미의 레시피
액션스크립트 닷오르그
엄진영의 플렉스 강의
워드프레스 플래닛
홍춘욱의 시장을 보는 눈
  • Register
  • Log in
  • XHTML 유효검사
  • CSS 유효검사
  • 워드프레스

본 사이트 콘텐츠의 저작권은 지티포트 닷컴에 있습니다. 무단 도용은 금지되며 저작자의 허락과 출처 명기 조건에 부응하여 퍼가실 수 있습니다.

피드 관리자 메일
↑맨 위로
XHTML 1.0 Transitional 유효검사 통과
 
아쿠아마린의 지티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