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좀 실속 있고 일상적으로 먹을 만한, 건강에 유해하지 않은 간단한 한식부터 시작해 봐야 할 것 같아서 스타트로… 두부 김치를 시도했습니다.
두부 김치 (토푸 앤 킴취)
준비물: 부침용 두부, 베이컨, 참기름, 설탕, 깨, 고춧가루, 다진마늘, 파

갖은 양념
1. 김치에 버무릴 양념을 위해 참기름, 고춧가루, 설탕, 다진마늘, 파를 육감적으로 넣어 버무린다.

베이컨 볶기
2. 베이컨은 적절 크기로 잘라 팬에 볶는다.
(기름진 데다가 돼지라서 인체, 특히 최근 제가 참고한 다큐나 각종 보고서에 따르면, 제 체질에는 돼지기름이 매우 유독할 것 같아서 베이컨은 제외하려 했으나 김치만 하자니 뭔가 썰렁한 맛일 듯해서 불가피하게 넣었습니다)

김치 추가해서 볶기
3. 베이컨이 살짝 익고 있을 때, 김치를 투입하여 조금 더 볶는다.

두부 데치기
4. 별도의 냄비에 약간의 물을 넣고 두부를 간결히 데친다.

완성품
5. 접시에 두부를 적절 두께로 썰어 올린 후, 김치를 적절히 레이아웃하면 완성.
(아, 정말. 지저분하게 됐습니다. 처음이라 두부 삶은 것을 체에 받쳐두지 않아 물기가 생겨 접시에 흥건하고, 또 부침용이건만 두부가 너무나 연약한 나머지 살짝 건드려도 부서져서 담았을 때 저런 깨진 모습… 그리고 실수로 두부 위로 김치도 떨어뜨려서 묻고 -_-)
뭐 디자인이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요. 맛있습니다. 양념 배합이 의외로 적절했던 것 같네요. 역시 나의 육감이란 정말이지… … … 육감적인 갖은 양념 비율 구성… 중요합니다.
아, 정말 1년이나 1년 반 후에 독립하면 식단에서 조금의 기름기라도 있는 건 모조리 배제시키는 특단의 조치를 해야겠네요. 화성인바이러스 피부 최강인 나와서 얘기하는 거 보니까, 기름기 음식 절대 입에도 안 대고 남편 스킨십, 딸 아이가 엄마 얼굴 만지는 것조차 철저히 금지시키는 정도로 철저히 피부관리 하던데… 밀가루 음식 절대 안 먹고… 본 받아야 겠습니다. 피부 뿐 아니라 건강 측면에서 음식이 날이 갈수록 더 큰 영향을 미치는 듯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