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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티포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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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웹2.0 GTport CSS XHTML PHP 표준 웹표준 번역 영어 강좌 연재 사운드 미디 자작곡 분홍토끼 아쿠아마린 지티포트 지원 XeeOne 포럼 리메이크 서태지</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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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층의 고등학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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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7 May 2012 14:35:50 +0000</pubDate>
		<dc:creator>아쿠아마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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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무슨 공포영화 제목 같다. ㅎ_ㅎ 하긴 조만간 납량 시즌이 오겠구나. 초/중/고등학교가 우리 단지 둘레에 모두 있다 보니 이 아파트에는 고등학생이 많이 살고 있다. 출근 길에 4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면<a href='http://www.gtport.com/2914/'> [...]</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무슨 공포영화 제목 같다. ㅎ_ㅎ 하긴 조만간 납량 시즌이 오겠구나.</p>
<p>초/중/고등학교가 우리 단지 둘레에 모두 있다 보니 이 아파트에는 고등학생이 많이 살고 있다. 출근 길에 4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면 14층, 12층, 20층에서 내려오는 고등학생과 마주친다. 고등학생 외엔 13층, 18층 정도에서 지하1층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회사원 정도를 볼 수 있다.</p>
<p>사실 누가 누군지 자세히 보진 않으니까.</p>
<p>그런데 오늘 저녁 10시쯤 집에 도착해서 1층 현관을 들어가는데 누군가 엘리베이터에 타고 문을 닫고 있었다. 난 다시 내려오면 타려고 우편물이 있나 보면서 우편함을 뒤적이고 있었다. 게다가 어차피 4층 쯤이야 걸어도 되니까.</p>
<p>그런데 엘리베이터가 다시 열리더니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타실거죠?</p>
<p>급히 탈 생각이 없었지만, 네! 라고 대답하면서 빠르게 걸어서 탔다. 보니까 20층의 고등학생이었다. 얼굴을 기억을 하고 있진 않았지만 다시 보니까 알 수 있었다. 20층에 산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이유는 가끔 1층에서 탈 때 같이 올라가다 보면 20층이 눌려 있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오늘도 20층이 눌려 있었다.</p>
<p>이런 경우는 처음이었다. 한참을 타지 않고 있는 나를 엘리베이터 문까지 닫혔는데 다시 열고선 그래도 그걸 빨리 알아채지 못 해서 타지 않고 있는 나를 오래 기다렸을 텐데, 그렇게까지 해서라도 태우고 올라갔다는 사실이 놀랍다. 뭐 대충 그러한 시츄에이션은 나로서도 실행할 케이스가 있을 것이고 단정해선 안 되지만 어느 정도 짐작은 간다. 내가 호감을 주는 좋은 인상이었거나 아니면 내가 기억 못 하는 과거 언젠가에 나 역시 엘리베이터 문을 열고 그 학생이 탈 때까지 기다려 준 적이 있을지도 모른다.</p>
<p>그런데 내가 4층에서 내릴 때 더 놀랍게도 그 학생이 &#8216;잘 들어가세요&#8217; 하고 인사를 하는 것이었다=_= 헐&#8230; 조금 꽤 놀랐다. 솔직히 친하기는 커녕 얼굴도 엘리베이터 안에서 한두 번 정도밖에 본 적이 없었을 텐데 그런 친절한 말투의 나름 긴 인삿말 까지는&#8230;&#8230; 앞부분에 더 말했을 텐데 난 인사를 듣게 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 했기 때문에 제대로 듣지 못 했다.</p>
<p>그래서 나도 감사합니다 하고 내렸다.</p>
<p>이 오늘의 상황을 나타내는 &#8230; 오래 살고 볼 일이야. 살다 보니 별 신기한 일이 다 있군. 이라는 영문 표현을 오늘 발견했다. ㅋㅋ  You live and learn!</p>
<p>&nbsp;</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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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머리 원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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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6 May 2012 14:19:31 +0000</pubDate>
		<dc:creator>아쿠아마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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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다큐 같은 것을 좋아하다 보니 이런 ~~론에 관심이 많다. 게다가 나도 현재는 더 이상 진행되는 것 같진 않지만 2004년도 초반에 한차례 대거 있던 탈모 현상으로 인해 선천적으로 적던<a href='http://www.gtport.com/2912/'> [...]</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다큐 같은 것을 좋아하다 보니 이런 ~~론에 관심이 많다.</p>
<p>게다가 나도 현재는 더 이상 진행되는 것 같진 않지만 2004년도 초반에 한차례 대거 있던 탈모 현상으로 인해 선천적으로 적던 숫이 더 없어져 관심이 더 있을 수밖에 없다.</p>
<p>현재까지 밝혀진 탈모 원인 이론은 두 가지다. 유전이든 후천성이든 상관없이 말이다. 참고로, 남성형 유전 탈모는 남성에게 우성 여성에게 열성으로 유전되며 이것에는 남성호르몬에 변질시키는 DNA 정보가 담긴 것 같다(&#8216;~인 것 같다&#8217;는 표현은 내 추측임). 여성형 후천 탈모는 환경, 불규칙생활, 식습관 이 세가지 요인으로 인하며 이것이 결국 비유전이지만 호르몬을 변형 가하게 만드는 원인 같다.</p>
<p>1) 탈모된 부위에도 모낭 줄기세포가 없어지지 않고 초미세한 상태로 존재하지만, 모낭 줄기세포가 모낭을 만드는 전구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에 문제가 생겨 두발이 자라지 않는다는 것 &#8211;&gt; 위의 내용에서 추론해 보건데, 상호 연관성이 있다고 가정하면 전구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에 문제 생긴 원인이 변질-남성호르몬 이거나 전구세포 전환 과정 장애로 인해 변질-남성호르몬이 형성되거나 둘 중 하나인 것 같다.</p>
<p>2) 가장 최근 밝혀진 연구실험 결과는, <span style="color: #174600;">프로스타글라딘D</span>라는 단백질을 합성하는 요소가 많아 이 단백질이 많이 형성된 두피 영역에 탈모가 발생한다는 쥐 털 실험 결과다. 즉, 프로스타글란딘D 단백질이 어떠한 선천적/후천적 원인에 의해 많이 합성되게끔 근원 요소가 많아지면 탈모된다. 프로스타글란딘D 단백질 합성의 원인이 변질-남성호르몬이나 전구세포 전환과정 장애거나, 프로스타글란딘D의 과다 합성으로 인해 변질-남성호르몬생성이 가속되고 전구세포 전환 과정에 장애가 생기는 것 중 하나일 수 있다. 인과관계에 대한 경우의 수는 2^3=8가지?이다.</p>
<p>분명한 것은, 결단코 지속 탈모 원인이 대기중의 먼지는 아니란 점이다. 왜냐하면 멀쩡하고 숫 많은 상태로 먼지 거리를 활보하는 일반인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먼지 분진은 절대 원인이 아니다. 그래서 완벽히 제쳐두고&#8230; 식습관, 음식에 의해서도 같은 음식을 먹어도 사람에 따라 다르다. 어릴적부터 나도 인스턴트 쌓아두고 먹는 스타일이었지만 멀쩡하다가 어느 순간 그렇게 됐다는건 대부분의 식습관은 어쩌면 영향이 미미할 수 있다.</p>
<p>식습관 보다는 생활 패턴과 불규칙 생활여부, 그리고 전자파 영향 같다.</p>
<p>전자파 컴 데스크탑 본체나 옛날의 CRT 모니터 자기장 가까이서 오래 생활하고 오래 앉아있는 경우 같은 음식을 먹어도 탈모되기 쉽다. 전자파는 절대 무시할 수 없다. 휴대폰 정도는 무시할 수 있다. 심지어 경험상 17인치 이하 노트북 정도의 전자파도 무시 가능하다. 하지만 데스크탑 전자파는 절대절대 결단코 확정적 다르다. 그 정도면 인간의 생체 흐름과 모든 장기가 연동하여 패턴이 파괴될 가능성 3천퍼센트다.</p>
<p>그렇다고 식습관을 백퍼 무시할 수는 없어 보인다. 설탕이나 당분이 든 음식 중 설탕+기름, 설탕+카페인, 기름+고추 &#8230; + 시차를 둔 설탕의 섭취 형태로 믹스해 먹는 경우 두 오브젝트 &#8216;또는 세 오브젝트의 속성 결합으로 전혀 새로운 속성이 생겨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하여 저런 조합으로 먹으면서 전자파 기기에 인접하여 장시간 운동 적은 상태로 일하고 불규칙적으로 자고 먹음을 6개월 이상 하면, 그 완료 시점으로부터 6개월여 뒤에 탈모의 첫 시각적 증상이 현상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 이런 비극의 조합에 의해 체질이 변하고 DNA 스위치가 변질되면서부터 차츰 프로스타글란딘D 합성의 근원 요소가 증가하고 머리카락은 점점 가늘어지기 시작하며 퇴행기는 길되 성장기는 짧아지는 주기를 반복하다가 결국 최종적으로 전구세포 전환이 거의 되지 않아 모낭의 굵기가 현미경으로 보기도 힘들 정도로 가늘어지기에 이르는 것 같다.</p>
<p>결국, 신체에 한번 발생한 변질이나 불균형을 바로잡는 데에는 잘못되게 만든 힘에 비해 5배 이상의 힘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원인을 초강력히 모두 되돌려 놓고 혈액순환을 나이가 들수록 더욱 맑고 투명하고 자신있게 만든다면 초미세하게 존재하던 모낭이 차츰 굵어지기를 거듭하면서 머리가 없던 부위에서마저 튼튼한 머리카락이 자라나게 되지 않을까라는 확신이 든다.</p>
<p>시대는 과학으로 아주 좋아지는 시점이라, 이미 값싼 발기부전 치료제의 카피품이 나오게 되었고 이를 생성하는 임플란트 기술에 이어 심지어 탈모 부위에서 예전 머리카락 이상조차도 나오게 될 수 있는 찰나 직전까지 와 있다.</p>
<p>물론 한동안은 이 특허를 가진 제약사의 커다란 이익과 초 비싼 치료제 약값, 그리고 제약사의 욕심으로 영구 완벽 치료제는 고의로 만들지 않고 임시 단편적 치료제로 마치 당뇨병처럼 평생을 약 구입해서 관리해야 하게끔 그런 방향으로 흐름을 만들겠지만, 참 기대해볼만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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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의 마음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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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6 May 2012 06:00:50 +0000</pubDate>
		<dc:creator>아쿠아마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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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누구를 내가 좋다고 백날 매달려 봐야 소용 없다. 그럴 시간에 나를 빛내고 다듬고 발전시켜야 한다. 매달리면 더 추해지고, 오히려 무심한 척 내 치장에 힘쓰고 있다 보면 인간의 심리가<a href='http://www.gtport.com/2910/'> [...]</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누구를 내가 좋다고 백날 매달려 봐야 소용 없다.</p>
<p>그럴 시간에 나를 빛내고 다듬고 발전시켜야 한다.</p>
<p>매달리면 더 추해지고, 오히려 무심한 척 내 치장에 힘쓰고 있다 보면</p>
<p>인간의 심리가 변덕인지라, 그 상대가 슬쩍 나에게 다시 관심을 보인다.</p>
<p>유인력이 있지만,</p>
<p>끌어당길수록 멀어지는 유일한 예외는 사람이다.</p>
<p>난 정말 모든 걸 알고 태어난 것 같아. ㅎ_ㅎ 돈만 갖추면 다 갖춘 사람이 될 것 같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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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람 가득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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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4 May 2012 13:47:01 +0000</pubDate>
		<dc:creator>아쿠아마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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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늘 비록 수술 때문에 출근은 못 했고, 덕택에 마쳐야 할 번역 진도가 18일에나 끝나게 되겠지만 오늘은 정말 계획대로 착착 시간대가 맞아떨어진 나머지 출근 안한 날 해야 할 일을<a href='http://www.gtport.com/2908/'> [...]</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오늘 비록 수술 때문에 출근은 못 했고, 덕택에 마쳐야 할 번역 진도가 18일에나 끝나게 되겠지만 오늘은 정말 계획대로 착착 시간대가 맞아떨어진 나머지 출근 안한 날 해야 할 일을 죄다 해버리고야 말았다. 아 뿌듯하다.</p>
<p>6월 가기 전에 운전면허 필기(동기가 없이 의무적으로 따려니 정말 하기 싫다) 따야 하고, 6월 중순 이전에 강의 계획과 교안 완성해야 한다.</p>
<p>그리고 하고 싶은 쓰고 싶은 것이 있고 또 만들고 싶은 것이 있고,</p>
<p>해야 할 일이 많지만 우선순위에 의해 일단 두 가지, 그리고 기본적인 번역 작업 후 한달 안에 마쳐야 할 이 다음 번역서, 그리고 또 그 다음의 번역서까지&#8230; 예정된 일은 착착 밀려 있다.</p>
<p>오늘 아침 계획된 7:30에 못 일어나서 8:45에 저절로 떠진 눈에, 9:00에 출판사에 출근 못 한다고 연락드리고 9:30에 밥을 먹고 10:30에 부랴부랴 씻고 오산한국병원으로 향했다. 비뇨기과에 접수하고 저번에 정계정맥류 수술 받으면서 마취하는 김에 병행 수술을 부탁드린 타비뇨기과에서의 음경만곡증 교정수술 2회차 째의 수술 후 생긴 (동일 부위 2회 수술이라 켈로이드 생겼던 듯하다) 수술부위 내부 켈로이드 비후로 인한 생활의 불편과 보기흉함을 개선하기 위한&#8230; 내부 켈로이드 덩어리 제거 수술을 했었다. 그러나 이 수술 후 내 관리의 소홀인 것으로 보이는 원인들로 인해 더 큰 켈로이드로 마무리되었다. 그래서 오늘 그것의 재수술을 받아야 했다. 미관상이 아니고 큰 덩어리가 차 있어 너무 아팠고, 앞으로 남은 여생에 누군가와의 관계도 불가능할 것이었고, 아무튼 필수적인 수술이라 아니할 수 없었기에, 굳이 나을 때까지 고생했다가 다시 수술해서 또 다시 이만큼 이상을 고생하느니 아플때 바로 재수술해버리고 한꺼번에 나아버리자는 결의에 의거 실시하게 되었다.</p>
<p>중3때 괜시리 시행했던 포경수술이 나의 지금까지 이 수술까지 오게 만든 근원이었음을 볼 때&#8230; 사람의 일생에서 작은 한 번의 결정이 평생토록 얼마나 점점 더 크게 영향을 미치는 나비효과를 주는지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그 수술만 안 했더라도 나이들어서 더 제대로 수술을 했을지 모르며, 따라서 이런 불의의 사태도 생기지 않았을지 모를 일이다.</p>
<p>제대로 하지 않으려거든 애초에 하지도 마는 것이 지당함을 보여주는 예다.</p>
<p>그렇듯 10:30에 진료를 받아&#8230; 비뇨기과 과장님께 재수술을 당장 했음 좋겠다 말씀드리자, 오후엔 수술이 가능한데 올 수 있냐고 해서 당연하다고 말씀드리고 2:50까지 오기로 약속했다.</p>
<p>병원에 오기 전에 전화로 kt qOOK 에 전화해서 기사 분의 방문을 요청해 두었다. 왜냐하면 무선으로 공유하는 것이 무선 신호가 약해서 요즘 하루에 20번을 끊기고 재접속이 안 되어 스트레스로 죽어나가고 있는 실정인 내 사정을 해소하기 위해서였다. 기사님은 오후 중에 전화를 주시고 오신댔다. 그래서 혹시라도 병원 수술과 겹칠세라 그렇게 되지 않길 내심 주문했다. 계산상, 적어도 KT 방문은 2:00 이전이어야 안전빵이었다. 그래야 수술을 위해 2:50에 병원에 갈 수 있다는 계산이었다. 그리고 그 사이 1:00 정도에 점심을 먹어야 하고, 빨래를 걷어서 정리해 놓아야 하며, 내일을 위한 데스크탑과 노트북의 폴더 싱크 기반이 완료돼야 하고, 하드를 약간 정리해야 했다.</p>
<p>흰색 육부 혹은 칠부 바지가 있었으면 올여름 나기 위한 상하의 매치에 딱인데, 남성용 혹은 유니섹스 화이트 슬림 7부 바지는 없고 그나마 하나 맘에 들뻔한 스탈은 여성용만 있네, 이런 상 머저리들 시대가 언제고 지능이 어딘데 아직도 화이트 슬림 7부바지는 여성의 전유물이란 아이디어인가, 지능이 최저 낮기 짝이 없다. 그리고 요즘 시대가 우주시대인데 남자라고 누가 흉하게 통 반바지 입나. 암튼 그래서 인터넷에 없기에 마리오아울렛을 여유가 되면 가서 둘러보고 싶었으나 오늘은 레이니데이, 그래도 시간이 나면 갈까 했으나 결국 딱 맞아버리고 남는 시간이 없었다.</p>
<p>KT 기사가 때마침 1:30에 와줘서 너무 운이 좋았다. 친절한 그때 그 nespot 설치 기사였다. 어떻게 해야 수신이 잘 된다는 팁도 주고, 사소하지만 간단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 땀흘리며 설치해주는데 매력적이었다. ㅋㅋ 역시 사람은 누구나 열심히 집중해서 일하는 옆모습이 가장 멋있음. 그래서 계획적으로 얼른 냉장고에 넣어뒀던 비타500을 하나 드리고&#8230;</p>
<p>밥은 다 됐는데 반찬을 익히기엔 카톡을 너무 오래 하고 있어서 늦을세라 점심 거르고 일단 2:48에 병원에 도착해서 곧장 3층 수술실로 걸어 올라가서 수술 받고&#8230;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마취했어도 실과 바늘이 느껴지는 정도였고, 간혹 아팠다.</p>
<p>이제 한달간 진짜 철저히 음식 조절하고 절대 인스턴트나 술 안대고 관리 철저해야지. 접때 같이 수술했을때 이부위 수술비 거의 안나온거 같았는데 오늘 너무 생각외로 많이 나와서 보험처리 안될까봐 조금 걱정됐다. 일단 다행히 약관에 부보장 항목엔 없는 코드긴 한데, 그래도 미용목적도 아니고 필수수술이긴 했고 선천적 체질에 의해서가 아닌 타 수술로 인한 켈로이드 비후지만 그래도 확정 보험금이 나오기 전까지는 안심할 수 없는 성격인지라&#8230;</p>
<p>집에 와 저녁먹고 약 먹고 덜말라서 놔뒀던 나머지 빨래도 걷어 정리하고, 바지 좀 다리고, 이제 수술부위 샤워 당분간 못 하니 냄새방지와 청결을 위해 사용할 수건을 좀 소독해 빨아 두고, 닭가슴살 사놓은거 한 조각 데리야키 소스에 구워 먹으려고 올려놓고 옷 다리다가 조금 태워먹고 ㅋㅋ, 간단히 매일 하는 맨손운동 하고 났더니 지금이다.</p>
<p>이 정도면 쉰 날 치고는 나름 타이트하게 잘 썼지 않은가? ^__^</p>
<p>문제는 내일 출근하고, 모레 등&#8230; 앞으로 격일로 병원 가서 소독해야 한다. 소독 하나 때문에 출근을 못 하니 통탄할 노릇이다. 그래서 병원에 일찍 가서 소독받고 늘 가는 민토 가서 일할 생각이다.</p>
<p>한 달만 고생하고 두 달만 참자. 완치되고 나면 이제 완성도가 올라가서 더 즐거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일생의 훼방꾼은 모조리 조기 수술 또는 치료해버리고 늙어서 뒤늦게 할 수술이 없게 만들어 버리자. 살면서 암, 에이즈, 당뇨  이것만 안 걸리면 된다. 뇌졸 심근 등 혈액 질병이야 당연히 평소 식습관 조절 운동 잘 하면 되니까. 암/에이즈/당뇨 처럼 지긋지긋하게 관리하고 돈 지속적 쳐들여야 하는 병 빼고는 다 혈관/혈액순환으로 인한 질병 아니면 전염병이니 사전에 예방만 잘 하고 노화방지 항산화만 잘 하면 된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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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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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3 May 2012 12:53:59 +0000</pubDate>
		<dc:creator>아쿠아마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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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이름에 따라 항시 그걸 들을 때 나와 주변 모든 이의 마음가짐이 변화하게 되니 사람이나 물건의 인생이 바뀌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외모까지 그렇게 형성되는 건 참 신비하다. 여태 내가<a href='http://www.gtport.com/2905/'> [...]</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이름에 따라 항시 그걸 들을 때 나와 주변 모든 이의 마음가짐이 변화하게 되니 사람이나 물건의 인생이 바뀌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외모까지 그렇게 형성되는 건 참 신비하다.</p>
<p>여태 내가 봐온 수많은 사람 중에서, 다른 이름도 그런 케이스가 많지만 유독 민준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은 다 잘생겼다. 그냥 잘생긴 것이 아니라 정확히 황태자 이미지랄까&#8230; 요즘 주변에서 잘생기지 않은 사람을 보기가 더 힘들지만 그런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그 이름을가진 사람들은 죄다 과묵해서 A형처럼 보이기도 한다.</p>
<p>반면에 지원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대체로 B형처럼 보이지&#8230; ㅋㅋ 말을 아끼지 않고 할말은 다 한다는 것. 뭐, 아닌 지원도 내가 아는 30여명 이외의 지원 중엔 있겠지만. 나도  B형이지만 학창시절부터 주위에 지원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이 많았다 보니 그런 공통점도 발견했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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