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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1
8 Women
2007 at 10:23 AM
이건 크리스마스날 본 것으로 기억하는데 ..

아.. 역시 프랑소와 오종 감독 너무 천재적인 듯 하다..

영화가 모두 감동.................................... 코믹 스타일이 많긴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의 존재감, 느끼는 것도 많고 재미 속에 뼈대가 들어있어서 유익한 영화이다.

근래 3년간 본 영화 중 가장 재미있게 봤다. 나는...
Jan
01
THE COUNT OF MONTE CRISTO, 1975
2007 at 10:19 AM
몬테크리스토 백작 이라는 영화는 제목을 처음 본 순간부터 굉장히 익숙했다.

마침 곰에서 무료로 상영하기에 보았는데 상영시간은 거의 60분 정도이고

다소 옛날 영화임에도 .. 상당히 재밌게 보았다.

이걸 소설로 읽은 사람들은 그 감흥에 비할 바가 못된다고 했지만.. 영화만으로도 내겐

충분히 함축적으로 약간의 깨달음과 감동을 던져준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자신 일생의 15년을 이유없이 감옥에서 허비하고, 그의 아버지는 죽고, 연인까지 뺏기는

참담함을 당한 그가 감옥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에게 물려받은 행운은 속시원한 복수극을

가능케했으나 그러한 완벽한 복수의 끝에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서로의 마음과 시간.. 등

아쉬운 여운이 남았다. 오래된 영화인데다 포스터가 별로라서 전혀 기대하지 않고 본

영화인데 엄청 잘 봤다는 생각이 든다.
Oct
02
악마의 기술 2 (2005)
2006 at 11:36 PM



악마의 기술 2 (2005)

감독: Pasith Buranajan, Kongkiat Khomsiri
배우: Napakpapha Nakprasitte, Akarin Siwapornpitak, Chanida Suriyakompon
제작: Five Star Production Co. Ltd.
국가: 태국
시간: 100분
장르: 호러

줄거리: (분홍토끼 버전)
따와 킴은 학교에서 우연히 알게된 친구이다.
따는 계모인 패너 선생님, 그녀의 바보 아들, 아버지와 살고 있었으나 사이가 좋지 않았고
계모를 싫어하는 따는 자주 문제를 일으킨다.
어느날 따를 비롯한 학생들이 잘못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학교를 방문하게 된 따의 계모는
체육관 코치와 관계를 갖는 것을 목격한다. 이에 분노한 따는 친구들과 위험한 계획을 세우는데...
삶의 여러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것이 옳은 일인지 판단하고, 어떠한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미래는 결정된다. 한 번 던져진 주사위는 돌이킬 수 없고, 저주는 또다른 저주를 부른다.
이런 경우가 닥친다면 당신은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가...

감상후기:
한글 자막이 아무리 찾아도 전혀 없는 유일한 영화였기에, 선뜻 내가 해버렸다. - -;;; 나름 재밌었다 ㅋㅋ
영화 자막 번역은 이것이 처음인데, 내가 이 영화의 자막 번역 때문에 영화를 몇 차례 보았다.
이 영화의 스토리가 사실 조금 빠르고 과거와 현재가 계속해서 오버랩되므로 처음엔 거의 이해가 가지 않았다.
다시 보고.. 잔인하고 충격적 요소는 정말 충분한 것 같다 - -;;
일단 등장 인물들의 연기력은 보통인데, 주인공 여자 역할의 킴은 - -;; 진짜 연기 못한다.
공포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장면에서 계속 코웃음 나오는걸 참지 못하는 표정
무튼, 대만어를 영어화해놓았던 기존 자막의 부분부분은 도무지 대상이 틀린걸까?? 아니면 내가 이해가 안가는걸까?? 이건 누구지 저건 누구지.. 이해가 안갔다. 아마 나처럼 보는눈이 없는 사람은 등장인물 파악이라던가
스토리의 제대로 된 이해를 위해선 한 3회는 감상해주어야 할 듯 싶다.

뭐 영화의 핵심 주제? 라고 한다면 심오한 것인지 진부한 것인지.. 무튼, 그런 것이지만
굳이 영화를 머리로 이해할려 하면 재미없지만, ㅋㅋㅋ 그래도 내가 이해할 수 없는 점은
애초에 왜들 그랬는지
어쨌거나 내가 감상에 조금이라도 얘기를 쓰면 스포일러 되기땜시..
이 영화는 이쯤에서 그냥 궁금증을 남겨둬야겠다. ㅎ_ㅎ;;

Sep
02
タイヨウのうた - 2006
2006 at 02:08 PM



태양의 노래 (タイヨウのうた, 2006)  -  Goodbye Days

일본  |  119 분  |
감독 :  코이즈미 노리히코
출연 :  유이(카오루), 츠카모토 타카시(코지), 아사기 쿠니코
해외 등급 :  NR

- 시놉시스 -
노래와 가족, 친구 외에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던 소녀가 사랑을 경험하면서 겪는 이야기.

해변마을에 사는 아마네카오루 는 16살, 그녀는 햇볕에 노출되면 안되는 xp(색소성건피증)라는 희귀질환을 가지고있다. 학교에도 갈수없는 그녀는 해가지면 기타를 들고 나가 역 앞광장에서 자신이 만든 노래를 부르는 것이 유일한 일과였다.낮에는 자고 밤이되면 활동을 시작하는,평범한 사람들과 정반대의 생활을 해야하는 고독한 날들이었다. 그러나 그런 그녀에게도 아무도 모르는 즐거움이 하나 있었다.

새벽4시 해가 뜨기 직전에 집으로 돌아오는 카오루. 제일 높은 곳에 위* 방 창문에서 밖을 바라보면 그곳에서 서핑보드를 안고 있는 한 소년이 있었다. 후지시로 코지(18살).노래,가족,친구만이 모든 것이었던 카오루는 그를 사랑하고 있엇던 것이다. 태양 아래에서는 결코 만날수 없는 두 사람 이었지만 운명은 두 사람을 끌어당겼다. 첫키스, 첫사랑. 카오루는 평범한 행복을 꿈꾸게 되지만 그녀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되지 않았다. "노래한다는것은 살아있다는 증거!"
그녀의 노래에 마음이 움직이는 코지는 그녀에게 한가지 약속을 한다.



- 감상 후기 -

일본 영화나 특히 일본 드라마를 보면 가끔 일부이긴 해도 지나친 코믹성으로 인해 전체적인 분위기가 흐트러지거나
하나의 전체적 드라마틱한 흐름이 연결되지 않아 감동을 덜하게 만드는 요소가 있었다.
일본의 드라마 뿐 아니라 일부 영화에서도 지나치게 환타스틱한 요소를 집어넣음으로써 독보적인 일본영화의
특색은 갖추었다고 할 수 있지만 크게 감동이나 흥미를 유발하지 못하는 영화가 많았다.
그렇지만 이 영화는 단순한 한 소녀의 이야기이지만 소녀가 처한 특이한 환경 (색소성 건피증이라는 질병)에도 낙천적인 생활과 그녀만의 방식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소박하고 정감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러다 평범한 한 명의 소년-_-을 알게 됨으로써 자신의 재능과 꿈을 조금 이룰 희망을 얻고, 사랑이라는 감정까지 느끼기에 이른다. 아무튼 훌쩍일만큼 슬프다고 할 수는 없지만 중간중간 마음 찡한 전개와 오버하지 않는 감동의 마무리가 이어지면서 영화의 빛을 발한다.
매우 추천할 만한 작품.

주연으로 참여한 유이 (YUI)는 자신이 작곡한 곡의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다수의 싱글 및 1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한 바 있다.
서정적이고 세련된 곡들로, 한국인의 정서에도 어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Aug
30
Death Watch - 2002
2006 at 02:03 PM





- 시놉시스 -

1차 세계대전.. 독일군과 대치중이였던 연합군의 길고긴 전투는 계속 되었고,
더이상 갈때까지가서 방법이 없었던 상황이 오자 영국군들은 앞만 보고 달려가는 전진만이
방법이였다. 공격이 곧 최후의 수단이다 라는걸 전투에서 보여주는 상황에서
예상밖의 일이 일어났다. 바로 독일군들이 독가스를 살포한것,, 이 독가스때문에 많은
군인들은 죽을수 밖에 없었고 영국군의 y중대도 결국 퇴각할수 밖에 없었다.
오로지 앞만 보고 달리던 중.. 날이 밝아왔고 안개 저 멀리서 참호가 보이고, 
거길 임시기지삼아 잠시나마 쉴려고 하던중 독일군 포로 1명을 발견하게 되고
그로부터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는데...


- 감상 후기 -

이 영화는 일정하게 제한된 장소에서 라는 점과 벗어날 수 없는 어떤 반복과 복선 등과 화면처리, 전쟁중이라는 상황과 여러가지 주변 요소들에 의해서 영화 Dead End (2005)와 비슷한 느낌을 주며 암울한 분위기로 전개된다.
사실은 이 영화가 보여주려는 핵심 주제가 무엇인지와 결국 그 알 수 없는 정체의 죽음을 불러일으키는 존재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아직도 이해하지 못했지만, 다시 감상하며 이해할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 - -;
아무튼 이런 분위기의 영화가 내 취향에 딱 맞는 것 같다. 웬지 제한된 장소 배경에서도 많은 생각과 느낌들을 전달받을 수 있었고, 특히 중간중간의 섬뜩한 장면들과 알 수 없는 힘의 존재에 약간 공포감을 느낄 수 있었다.
재밌게 본 손꼽히는 영화들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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